숙이네 조개전골 굴러들어온 복 구로디지털단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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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이네 조개전골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에서 술자리하기 좋은 전골집입니다.

사람이 너무 북적되지 않고 안정감있게 술마시기 좋으며

술이 술술넘어가는 해산물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개 전골은 말그대로 시원함과 칼칼함을 한번에 가져다 주는 메뉴입니다.

여러 종류의 조개를 골라 먹는 재미도 물론 함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히트 메뉴는 갑오징어 복불고기 입니다.

양념이 제대 취향에 알맞습니다. 

이건 솔직 조개구이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습니다.

술자리에 가도 밥한공기 시켜먹고 싶어집니다.

구로디지털단지 2번출구 깔깔거리 근처로 나오면

휴휘트니스 불가마 건물이 있습니다.

이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복도 가장 끝쪽에 있으며 각종해물사진과

복요리도 전문으로해서 복 글씨가 새겨진 간판도 있습니다.

숙이네 조개전골 & 굴러들어온 복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이건 제가 반한 직화 갑오징어 복불고기입니다.

양념맛도 좋고 특히 복어의 살코기 쫄깃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메뉴 또 먹고싶습니다.

조개전골은 어마어마하게 기대감을 갖게 하는

특대 냄비에 끓여줍니다.

타이머로 시간을 들여 끓인다음에 열면

저렇게 각종 조개의 비주얼이 짠하고 나타납니다.

큰 조개들은 직원분께서 껍질을 제거해주시고 저희는 먹으면서

홍합같은 작은 조개류들을 하나하나 발라 먹었습니다.

정말 이거 술이 술술들어갑니다.

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각 1병씩 해치우고 적당히 잘 먹어서 식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칼국수사리는 넣어 먹지 못했는데

칼국수도 충분히 맛있었을 것 같습니다.

조개류는 역시 안전하게 날이 좀 추울때 분위기 소주한잔에 함께 해야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멀지 않으니 다음에 또 방문해서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야겠습니다.